서울 용산구 대표 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한남더힐'이 올해 100억원 넘는 값에 거래됐다. /사진=뉴시스
서울의 대표 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더힐'이 처음으로 10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한남더힐은 올해 들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240.3㎡(이하 전용면적) 3층은 지난달 30일 110억원에 거래되면서 1년 만에 32억5000만원이 올랐다. 같은 면적 2층 매물은 지난해 5월 7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다른 면적에서도 신고가 사례가 나왔다. 233.06㎡ 7층 매물은 지난달 15일 83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4월 직전 거래였던 59억5000만원보다 24억원이 올랐다.


2011년 준공한 한남더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32개동 600가구 규모로 국내 주요 그룹 오너 일가와 유명 연예인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