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 되는 각 광역단체장 17명과 이달 안으로 첫 상견례를 가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던 윤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되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과 이달 중으로 첫 간담회를 연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역대 지방선거 이후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광역단체장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지방균형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재 대통령실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로 당선된 광역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 뒤 식사를 함께할 것으로 예측된다.


윤 대통령이 광역단체장과 만남을 조기 추진하는 것은 임기 대부분을 함께 보내는 데 따른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광역단체장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윤 대통령과 함께한다. 다음 지방선거일은 2026년 6월이다. 윤 대통령의 임기는 2027년 5월초까지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지방선거 51일 만인 7월25일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8년 지방선거 78일 만인 8월30일에 광역단체장들과 청와대에서 첫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