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최소 주 40시간을 사무실에서 근무할 것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블룸버그가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한가지 확실하게 하겠다"며 "내가 말하는 '사무실'이란 여러분의 동료들이 근무하는 '진짜' 사무실"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직원들의 재택근무에 대한 요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후 급속도로 높아졌다"며 "이번 (머스크의)이메일은 재택근무 지속 여부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앞서 머스크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다수의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수차례 불만을 토로해 왔다. 블룸버그는 "현재 애플과 메타 등은 원격 근무를 일부 허용했다"며 "이는 회사가 출근을 강제할 경우 실력 있는 인재들이 경쟁사로 이탈할 것을 우려한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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