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신규 하수도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7개 지구의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국비 387억 원이 포함됐다.
농어촌마을 하수도 신규와 증설은 ▲벌교 장도지구(102억) ▲웅치 강산지구(62억) ▲조성 삼정지구(37억) ▲조성 대전지구(273억) 등 4개 지구에 474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지구 세부 사업은 관로 정비(32.9㎞), 처리장 신설(1곳), 처리장 증설·정비(2곳)다. 오는 8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며, 937가구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하수처리장 건설이 본격화 하면서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람사르습지 보호, 어족자원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성하수처리장 증설(1500톤) 사업비로 12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노후 하수관로 개량을 위해 ▲문덕 양동리 관로 개량(25억) ▲복내면과 문덕면 소재지(23억) 등 2개 지구에 48억의 원 사업비를 투입한다. 올해 착공해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춘식 보성군 환경생태과 담당은 "하수도 사업은 하천 부영양화에 따른 녹조현상을 억제하고 공공 수역의 수질 보전에 기여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사업 기간 안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