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4일 공개된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당 대표 조기 사퇴론'을 묻는 질문에 "억측이기 전에 그런 시도들이 있었다. 당연히 임기를 채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학설 같은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만들어서 흘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렇게 해야 나를 흔들 수 있어서다"라며 "유학은 (미국 하버드대로) 다녀온 사람이라 별로 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성 상납 의혹에 대해서는 "김철근 정무실장에게 증거인멸 교사를 했다고 하는데 교사나 지시를 한 게 아무것도 없다. 흠집 내기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윤리위에서) 나에 대한 성 상납 비리를 다룬다고 하는데 윤리위 보도자료에는 그걸 다루지도 않는 것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지난해 이 대표가 2013년 '성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가세연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가세연은 이 대표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된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사유로 이 대표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를 의결했지만 결론은 지방선거 이후로 보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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