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7일 인스타그램에 "뜻깊은 날, 특별한 곳에서 많은 축하를 받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맞이한 경기가 벌써 100경기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많은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해서 뛰는 모든 경기에는 언제나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며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는 없겠지만 멋진 과정과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멋진 함성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대전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 출전하며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16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선수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골까지 넣으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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