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현지 시간) 밀라노에서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위)'과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아래)'. /사진제공=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에서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를 전시한다. 유럽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해 프리미엄 가전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 시간)부터 6일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가구박람회에 참가해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한다.

유로쿠치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의 일부로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주방 가전 및 가구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약 800제곱미터(㎡)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

주방 가전에서부터 세탁기ㆍ건조기ㆍ청소기 등 가전 전 제품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을 모던ㆍ유러피언 등 다양한 인테리어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테마에 맞춰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결된 경험을 제시한다.

냉장고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오븐ㆍ식기세척기ㆍ인덕션 등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다양한 색상은 물론 주방 가구에 딱 맞춰 설치할 수 있는 '빌트인 룩' 디자인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인 '요리에 진정성을 담다(True to Food)'를 바탕으로 꾸민 400㎡ 규모의 단독 브랜드관을 조성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오감(五感)을 활용해 전시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탈리아 아티스트 카를로 스탕가(Carlo Stanga)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완성한 미디어 아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쇼, 와인셀러에서 막 꺼낸 와인으로 즐기는 테이스팅 등 다양한 체험 컨텐츠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