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의 아들이자 사업가인 하워드 버핏과 만나 국가 재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하워드 버핏. /사진=스페인 매체 라시야바시야 공식 홈페이지
미국 억만장자 워런 버핏의 아들로 사업가인 하워드 버핏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국가 재건을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버핏을 만나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관개시설 복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버핏과 집을 잃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지원할 여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의 아들이자 사업가인 하워드 버핏과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공식 트위터(@ZelenskyyUa) 캡처
버핏은 현재 다수의 기업 이사회에 등재돼 있다. 이밖에 많은 재단들과 자선단체에서 활동중이다. 지난 2017년 미 일리노이 메이콘 카운티의 임시 보안관으로 선출된 버핏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안관 배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버핏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당신은 우크라이나 최고의 법률가로 내가 보안관으로 일할 당시 사용한 보안관 배지를 드린다"며 "이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고 아무도 의문을 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은 1등이고, 앞으로도 1등일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