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SBS '판타스틱 패밀리'에는 박현빈의 사촌이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스타 가족에 대해 "나의 사촌은 일본 도쿄 돔에서 4만5000명의 관중을 뒤집어놓은 스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촌이) 한국에서는 데뷔하자마자 초대박이 나서 무명 시절이 없었다"며 "데뷔와 동시에 하루 7~8개의 일정을 소화했고 월드컵 등 국가 스포츠에도 항상 불려갔다"고 덧붙였다.
사촌의 소개가 끝나자 박현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도쿄 돔에서 일본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던 곡이 '샤방샤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박현빈의 사촌은 6년 전 박현빈이 겪었던 교통사고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교통사고로) 형이 굉장히 힘들어했다"며 "가족들이 한 아파트 단지에 모여 살며 집중적으로 케어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박현빈도 "당시에 정말 많이 아팠다. 1년6개월 정도 누워만 있었다"며 "평생 못 걸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정신과 치료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려고 누우면 계속 (교통사고가 생각나) 눈물이 흘렀다. 그때 트라우마 치료도 받았다"며 "지금은 재활을 열심히 해 거의 완치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트로트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이후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의 곡들이 연달아 히트를 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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