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만5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플러스로 전환한 뒤 1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5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103만4000명 증가)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에 따른 대면 업종 취업자 증가가 전체 취업자가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올들어 취업자 수는 1월(113만5000명), 2월(103만7000명), 3월(83만1000명), 4월(86만5000명) 등 80만~11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하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작년 동월 대비 1.8%포인트 올랐다. 고용률 역시 역대 5월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2.3%포인트 상승한 69.2%였다.
5월 실업자는 88만9000명으로 25만9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0%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5월 기준 2013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587만1000명으로 1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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