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15일 관내 3개 보세공장 임원진과 반도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세공장은 외국원재료를 과세 보류상태에서 제조·가공해 수출하는 특허보세구역으로 업체의 자금부담 완화 및 가공무역 활성화 기여하고 있다.
광주 반도체산업은 원자재를 수입해 제조ㆍ가공한 후 수출하는 형태로 2021년 49억달러, 지난 5월 현재 27억달러에 달하는 최대 수출품이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 최근 코로나 상황은 나아지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대내외적 여건"이라면서 "수입원자재의 투입과 수출물품의 선적에 통관상 지체가 없도록 특별지원팀을 통해 24시간 상시 통관이 가능토록 하고,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에 기업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세공장 증설과 작업 장소 부족에 따른 장외작업(보세공장 이외의 장소에서 수행되는 보세화물에 대한 가공작업)을 허용해 최대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 보세공장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규제개선과 수출 증대에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불합리한 규제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의견을 적극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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