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01.3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1.6%를 기록, 잠정치(-1.5%)를 하회했다. 2분기 GDP(국내총생산)도 마이너스를 보일 수 있다는 일부 전망 등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높이면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다. 이에 달러는 강세로 전환했다.


파운드화는 영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1분기 GDP 부진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재확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높아지면서 상승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물량 등의 혼재된 요인으로 약보합권 내 등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