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의원이 35.7%로 앞서 나갔다.
박용진 의원이 16.8%로 2위를 차지했고 ▲김민석 의원 6.0% ▲전재수·강병원 의원 각 3.4% ▲강훈식 의원 1.5%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는 5.3%, '적합한 후보 없음'은 18.7%, '잘 모름' 9.2%였다.
이재명 의원은 2위인 박용진 의원을 18.9%포인트 앞서며 큰 격차를 보였다. 97세대(90년대 학번·1970년대생) 주자들이 '이재명 불가론'을 내세웠지만 이 의원 강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양상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의원 지지율이 72.7%를 기록했고 박용진 의원 8.0%, 김민석 의원 3.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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