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용 D램과 낸드 플래시 시장 매출은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46%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에서 D램은 52%, 낸드는 39%로 모두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4%로 점유율 2위다. D램은 25%, 낸드는 23%로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점유율은 70%다. D램은 76%, 낸드는 62% 수준이다. 다만 전년 같은 기간 조사 결과인 72%(삼성 49%, SK 23%)보다는 점유율이 소폭 감소했다.

3위는 미국의 마이크론(15%)으로, 상위 3개 공급업체의 합산 매출 점유율은 85%다.


제프리 매튜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은 2022년 1분기에 팬데믹으로 인한 고객 공급망 혼란과 함께 최종 시장의 계절적 침체로 인해 매년 완만하게 하락했다"며 "삼과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요 감소에 직면했고 스마트폰 시장 약세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