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적극행정위원회는 주택공급, 주거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LH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됐으며 분기마다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 확산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한 김광묵 LH 적극행정위원장과 내·외부 위원이 참석했다.
2차 회의에서는 ▲공익사업 보상절차 제도개선 ▲장기방치 미군기지 공원화 ▲Every-Time 하자보수 서비스 제공 ▲매입임대 주택 Barrier Free(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경사로 등)을 설계에 반영) 설치 ▲공공재개발사업 입주권 분쟁 행결 등 5건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그중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한 '지적불부합지 취득 절차 개선' 건은 제도 규제를 개선한 사례다.
이와 함께 'Every-Time' 하자보수 서비스 제공 건은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한 사례이기도 하다. 그동안 맞벌이 부부 등이 근무시간 외 하자보수를 요청할 경우 민원처리가 지연돼 국민 불편이 누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월부터 경기 남부권역 17만가구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Every-Time 보수서비스 전담반을 신설해 야간·주말에도 하자를 보수했다.
유지보수업체의 근무시간 외 보수 작업에 대한 비용도 현실화해 하자보수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LH는 입주민 만족도 조사 등 실효성을 검증 후 추후 전국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는 하반기에도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도시·주거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준 사장은 "적극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LH 구성원 모두에게 적극행정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지속 강화해 열심히 일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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