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12일(한국시각) "윌셔를 아스널 U-18팀 감독으로 선임하게 돼 기쁘다"며 "그의 지도 아래 윌셔 같은 좋은 유망주들을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윌셔는 1992년생으로 만 30세다. 지난 2001년 아스널 유스 팀에 입단한 뒤 2018년까지 아스널에서 뛴 그는 어린 나이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상에 고전했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 EPL 통산 180경기 8골21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윌셔는 지난 9일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3일 만에 아스널 U-18 감독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아스널은 내 삶에서 많은 부분을 함께했던 곳"이라며 "내겐 집과도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스널에서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스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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