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다음달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을 낸다. 2007년 8월5일,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은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잇'(Holiday Night)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컴백을 앞두고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리얼리티,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8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트와이스 역시 8월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7년동안 활동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정규 3집 '빌보드 200' 3위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갔다.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는 다음달 26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12일 정규 3집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가 전원 JYP와 재계약을 맺은 후 완전체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걸그룹 블랙핑크도 8월 걸그룹 대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뚜두뚜두 (DDU-DU DDU-DU)'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Lovesick Girls'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중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가 다음달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20년 발표한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그 사이 블랙핑크는 로제, 리사의 솔로곡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지만 완전체 음악은 오랜만이다. '디 앨범'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울 지 관심이 집중된다.
3대 소속사 원톱 걸그룹의 치열한 8월 컴백대전에서 최후의 승자는 어느 그룹이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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