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는 지난 16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후 "많은 팬들이 환영하는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펼쳤다"며 "빠른 리듬 속 강도 높은 경기를 펼쳤고 부상자가 없어서 만족스러웠다"고 호평했다. 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높은 수준의 토트넘과 경기해 만족스럽다"며 "우리팀은 일부 2군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등 좋은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세비야는 토트넘을 상대로 전력을 다했다. 손흥민은 후반 4분 마르세유 턴을 하며 골문 앞 해리 케인을 놓치지 않았다. 패스를 받은 케인은 왼발로 가볍게 골로 연결시켰다. 반격에 나선 세비야는 후반 18분 이반 라키티치의 레이저 같은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로페테기 감독은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며 "한국은 물론 EPL에서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또 "그는 많은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라며 "한국 팬들은 그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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