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저녁 7시2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
풀리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이미 중국(3-0)과 홍콩(3-0)을 이긴 한국은 승점 6점을 획득해 2위 일본(승점 4)과 비기기만 해도 대회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선 조규성(김천)과 나상호(서울), 엄원상(울산)이 공격에 나선다. 유럽으로 돌아간 황인범이 빠진 중원은 권창훈(김천)과 김진규(전북)가 맡는다. 좌우 윙백은 김진수와 김문환(이상 전북)이 권경원(감바오사카)과 박지수(김천), 조유민(대전)이 중앙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된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을 만나 두 차례만 패했다. 지난 2005년과 2013년 대회에서의 패배다. 일본과의 통산 전적은 80전 42승 23무 15패로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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