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안타를 친 김하성은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3회말 첫 타석에서 선투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7회말 1사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트레버 매길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후 3루까지 진루했으나 매니 마차도가 내야 땅볼에 그쳐 홈을 밟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이날도 호수비를 펼쳤다. 9회말 1사 상황에서 상대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친 공을 재빠르게 달려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연결했다. 샌디에이고 팬들은 호수비를 보인 김하성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3-2 역전승을 거뒀다. 미네소타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올시즌 57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