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일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여러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민주당이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장 후보. /사진=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여러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민주당이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1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묻자 "이번 전당대회에서 혁신 지도부가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박용진·강훈식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이 후보에 맞서 단일화를 할 가능성에 대해 "박 후보와 강 후보가 지향하는 비전과 가치는 좀 다르다"며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장 후보는 "단순히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는 성공하기 어렵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감동을 주기 어렵다"며 "두 후보 모두 훌륭한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굳이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장 후보는 이 후보의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는 발언에 대해선 "사실 학계에서나 여러 언론에서도 이 부분은 많이 지적되어 왔던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계급 배반 투표 현상인데 이는 자신이 속한 사회적 계급에 불리한 정책을 내놓는 세력이나 정당이 아닌 후보에게 투표하는 경향"이라며 "이 후보가 아마 이 부분을 언급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을 확대 해석해서 혹은 갈라치기해서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