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529호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년·서민의 내집 마련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이달 10일 전후로 윤석열 정부의 '250만가구+α'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국토부는 주거와 교통정책을 다루는 민생부처이자, SOC(사회간접자본) 등 국가경제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경제부처"라며 "민생안정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면서 신성장 동력 확충, 실질적 균형발전 등 미래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질적인 면에서도 제대로 된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공급 구성은 변화하는 경기 상황, 수급 상황을 보면 미세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GTX 조기 추진, 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며 "건축물 붕괴 등 비상식적인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화하고 해외건설 수주 규모를 확대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충에도 앞장서겠다"며 "'압축과 연결'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활용해 실질적인 균형발전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