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엔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해당 선박이 합의된 이니셔티브에 따라 출항하는 많은 상선 중 첫 선박이 되길 바라고 있다"며 "이는 전 세계 식량 안보에 간절히 필요한 안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항구에서는 우크라이나 옥수수 2만6000톤을 실은 선박이 출항했다. 선박은 오는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선을 감독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튀르키예·유엔의 합동관제센터(JCC)의 검사를 받는다. 이후 레바논 트리폴리로 향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튀르키예·유엔의 중재로 지난달 22일 곡물 수출 재개를 합의했다. 체결된 협정은 120일 동안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당사국들은 선박을 감시하는 JCC를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협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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