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농가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임대용 농기계 배송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총 67종 715대의 농기계를 임대사업에 운용하면서 2021년도 기준 임대 건수는 1만 350건, 배송은 총 704회(편도 기준)를 진행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연간 700여 건의 배송 횟수를 임기 중 1500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배송차량을 더 구비해 최대한 신속하게 배송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경작지의 지번이 안동시 관내에 있는 주민이면 나이와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배송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임대 농기계를 운반할 여력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배송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농업인들의 상·하차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기계 운반 시간 절약에 따른 노동력 활용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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