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대표팀 경기에서 황의조(오른쪽)가 황희찬과 경기 도중 함께 환호하는 장면./ 사진=뉴시스
황-황 라인이 프리미어리그 한 팀에서 활약하며 골사냥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울버햄튼이 황의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300만유로(약 39억8800만원)라는 비교적 구체적인 이적료 액수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팀은 현재 황의조의 이적건에 대한 대화를 이미 시작한 상태다. 황의조가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잘 알려진대로 보르도는 지난 시즌 강등권으로 시즌을 마쳐 올시즌 2부리그로 강등됐다. 재정 악화로 자칫 3부리그까지 떨어질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다행히 2부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황의조는 아직 보르도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다. 그러나 구단으로서는 재정 악화를 해결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축 선수들의 이적을 통한 이적료 수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