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한 매체가 손흥민의 EPL 득점 티어가 3티어라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팀K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의 득점 티어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2022-23 EPL 득점 구간별로 선수들을 분석해 보도했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시즌 23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등 득점왕을 차지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 득점 3티어(11~19골)라고 예측·분석했다.


해당 구간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디오고 조타, 루이스 디아즈(이상 리버풀), 라힘 스털링(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지난 손흥민은 시즌 23골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으나 해리 케인의 공헌도가 크다"며 "케인이 득점 경쟁에 가세하면 손흥민의 득점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해당 티어 상위권에 접근해 20골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티어(21~29골)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다윈 누녜스(이상 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 등 4명이 올랐다.


매체는 지난 시즌 내내 활약한 살라와 케인 외 2인이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프리시즌이 최고의 지표는 아니지만 둘은 (프리시즌 동안) 12골 이상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최상위 티어인 1티어(30~40골)에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만 선정됐다. 매체는 "그는 속도와 파워를 모두 갖춘 월드 클래스 포워드"라며 "높은 골 결정력과 팀과의 케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