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며 폭우가 쏟아지는 중부지방과는 다르게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온도가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아울러 열대야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 내륙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강한 비 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로 인해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시간당 50~100㎜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서 내륙 100~200㎜(수도권, 강원내륙·산지 많은 곳 300㎜ 이상) ▲강원 동해안, 충청권(북부 제외), 경북 북부(북서내륙 제외), 서해5도 50~150㎜ ▲전북, 울릉도, 독도 20~80㎜ 수준이다.
이날 서해안에는 순간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가 내린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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