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EPL 득점왕 손흥민이 2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2라운드 첼시를 만나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오는 15일 오전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사우스햄튼과의 개막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지난 시즌 3위 팀은 첼시를 만나 2연승을 노린다.

올여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31)와 공격수 라힘 스털링(27)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한 첼시는 지난 7일 개막전에서 에버튼을 만나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EPL 통산 93골로 역대 득점 순위 38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지난 2015-16시즌부터 현재까지 EPL에서 첼시와 만나 12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썩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공식 경기를 모두 포함하면 15경기에서 2골이다.

지난 사우스햄튼전에서 득점이 없었던 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매체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어 이긴 것은 좋은 일"이라며 "개인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는 말로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토트넘이 2라운드에서 강팀을 만나 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