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전월보다 크게 위축되며 올해들어 최악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8월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여건은 전월보다 크게 위축되며 올해들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45.4로 전월 전망치(66.6)대비 21.2포인트 하락했고, 전년동월 전망치 대비 37.9포인트 주저앉았다.

이 달 전망치는 지난 6월 전망치(86.3)대비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고, 올해들어 최저치이다.


전남 주택사업경지전망지수는 55.0으로 전월 전망치(78.9)대비 23.0포인트 낮아졌고, 전년동월 전망치 대비 33.6포인트 급감했다. 전남 이 달 전망치 역시 올해들어 최저치이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건설원자재 가격의 폭등, 분양경기 악화, 경기 침체 등 건설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잇따른 악재로 인해 사업자들의 신규 주택건설수주가 감소됐으며, 공사비 부담으로 기존 민간 사업장의 사업중단도 발생했다"면서 "앞으로도 상당 기간 주택시장 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