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공감했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가 둘째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둘째를 낳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청취자는 "저는 46세, 아내는 43세인데 둘째를 계획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며 "지금 첫째 딸은 10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만 잘 키울지 둘째를 낳을지 생각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이게 진짜 갈등이다"며 "이건 저도 경험했던 일"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아내가 43세라면 (둘째 출산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아이 낳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마음속으로는 아이가 하나 더 있으면 한다"며 "조금 일찍 노력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예전에 둘째 계획을 갖고 시도했는데 실패했다"며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 한 명을 잘 키우려고 노력 중"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