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BBC에 따르면 핀란드 타블로이드 일탈레흐티를 통해 공개된 마린 총리의 파티 영상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린 총리가 한 가정집에서 가수를 비롯해 방송인, 국회의원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핀란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서 핀란드어로 코카인 또는 암페타민으로 추정되는 단어를 외치는 소리도 들렸다.
마린 총리는 해당 사태에 대해 "몇 주 전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스럽게 춤추며 노래를 부르긴 했지만 술 외에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완전히 합법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숨길 게 전혀 없다. 나는 여가 시간을 친구들과 함께 보낸 것 뿐"이라며 "그것은 내 나이 또래와 다를 게 없다고 확신한다"고 해명했다.
마린 총리는 지난해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페카 하비스토 외무부 장관과 밀접 접촉한 뒤 나이트클럽에서 새벽 4시까지 춤을 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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