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매체 to10에 따르면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후 그리스 슈퍼리그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로 뛰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보르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보르도가 지난 시즌 리그앙 최하위에 머물며 리그2로 강등됐다. 이적을 결심한 황의조 영입을 위해 최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EPL)이 관심을 보였지만 보르도가 제시한 이적료는 보르도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노팅엄이 황의조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스 현지에서 노팅엄이 황의조를 영입해 같은 구단주(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그리스)가 운영하는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시키고 싶어 한다는 내용이다. 매체에 따르면 보르도는 노팅엄이 제시한 이적료를 수락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황의조는 그리그보다 EPL 무대에서 뛰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매체는 "황인범이 동료를 설득해 팀에 데려오려고 한다"며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경기가 끝나고 한국 선수 두 명이 소통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의조가 노팅엄 임대 후 올림피아코스에서 뛸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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