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매출액 기준)은 31.5%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0.5% 늘어나며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21.0%로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QLED는 네오 QLED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464만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규모다. 2017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3065만대를 판매하며 누적 3000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매출 기준)은 48.6%였다. 북미와 유럽 80형 이상 시장에서는 각각 62.4%와 58.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도 4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상반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169만1000대를 출하하며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62%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는 7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 기준 약 17% 성장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를 연내 출시하며 가정에서도 초대형 시청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수요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상반기 OLED와 LCD를 포함한 LG전자 전체 TV 출하량은 1135만6600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17.4% 점유율을 차지했다.
상반기 LG전자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인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3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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