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단지 관리 사무소로부터 재물손괴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대형 조형물, 커뮤니티 센터 벽면, 출입문, 동별 내부 복도, 공중 화장실 등 15곳에서 낙서가 발견됐다. 각각 크기는 다르지만 형태는 비슷했다.
이 아파트는 약 7000세대 규모로 잇따라 포착된 정체불명의 낙서에 입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 자료를 확보했다. 현재는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낙서를 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인했다"며 "용의자 신원이 특정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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