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2022년 7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기비 15.5% 증가한 62억7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기비 대비 50.0% 증가한 59억8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 등 호조세가 지속됐으나▲냉장고▲합성수지 등 부진으로 수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양상이다.
그럼에도 수출 증가율은 전국 증가율(9.2%)을 상회했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 수출 증가에 따른 원부자재 수입 확대로 전국 무역수지가 4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무역수지는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기비 20.5% 증가한 17억4000만달러, 수입은 33.4% 증가한 9억달러로 8억4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주료 품목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61.9%)▲자동차(39.8%)▲타이어(20.7%) 등 고무제품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전남 수출은 전년동기비 13.7% 증가한 45억3000만달러, 수입은 53.4% 증가한 50억8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석유제품(45.2%)▲선박 및 부품(21.6%)철강판(6.2%)등은 증가했지만, 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하락한 가운데 원유,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은 증가하며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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