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임대 이적을 위해 그리스로 향했다. /사진=가브로스 홈페이지 캡처
지롱댕 보르도(프랑스)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합류를 위해 그리스에 도착했다.
그리스 매체 가브로스는 지난 25일(한국시각)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 입단을 위해 그리스에 도착했다"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림피아코스가 황의조와 1년 임대 계약했으며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황인범도 황의조가 팀을 도울 좋은 선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한 명의 '황'이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올림피아코스로의 이적을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팀은 최하위에 그쳐 리그2로 강등됐다. 이에 새 팀을 찾아 나선 황의조는 결국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 손을 잡았다. 황의조는 노팅엄과 3년 계약을 하고 첫해는 같은 구단주가 운영하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시즌은 황인범과 황의조가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