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뷔와 제니는 연이은 데이트 사진 유출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사생활 사진은 지난 23~24일 연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유포됐다. 지난 23일 대기실에서 스태프에게 스타일링을 받는 뷔를 제니가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듯한 사진이 공개됐으며, 지난 24일에는 고급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지켰다.
두 사람이 열애설로 구설수에 오른 것만 이번이 세 번째다. 5월에 제기된 열애설은 단순 목격담으로 볼 수 있으나 최근 발생한 열애설은 사생활 침해와 관련이 있다. 이에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제니 열애설이 범죄와 관련됐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두 사람은 범죄 피해자"라며 "처음 사진을 게재한 사람의 트위터 계정을 보면 제니의 핸드폰 혹은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한 것으로 보인다. 해킹범이 제니의 개인 정보를 털어서 동의 없이 사진을 한 장씩 올리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비공개 SNS 계정 해킹 등 사이버 범죄 소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뷔와 제니의 사진을 최초로 게시해 해킹범으로 의심되는 트위터 계정은 여전히 SNS에서 활동 중이다. 두 번이나 사진을 올렸다는 점과 해당 계정주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을 하루에 한 장씩 올리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다른 사진의 추가 유포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양측 소속사는 대응과 조치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두 사람의 교제 유무는 아티스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침묵할 수 있지만 그 침묵이 이들의 사생활 침해를 부추길 수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연이은 사생활 사진 유포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함으로써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유사한 피해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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