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 고속도로에 엄청난 양의 토마토가 쏟아져 일시적으로 교통이 통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 방송매체 CNN은 "이날 캘리포니아 바카빌 80번 고속도로에서 토마토를 실은 트럭이 앞선 차량을 추돌한 후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고 직후 트럭에 실려 있던 토마토는 도로에 쏟아졌다. 뒤따르던 차들도 쏟아진 토마토로 인해 잇따라 추돌했다. 총 4대의 차량이 서로 부딪쳤고 이번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캘리포니아 당국은 도로에 쏟아진 토마토를 청소하기 위해 현장에 인력을 파견했다. 당국은 토마토를 청소하기 위해 일부 차선의 통행을 제한했다.

실제로 이날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토마토가 바닥에 쏟아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이게 다 토마토라고?" "사람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안타깝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사고로 총 세 명이 부상을 당했다. 영상은 캘리포니아의 한 고속도로에 토마토가 쏟아진 모습. /사진=미 방송매체 CNN 공식 트위터(@CN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