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341.9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했던 가운데 유로화가 예상보다 높은 물가에 상승하면서 하락했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8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대비 13만2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30만명)를 하회했다.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9.1% 상승하며 1997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유로화는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8.9%)과 시장 예상(9.0%)을 모두 상회하자 9월 ECB통화정책회의에서 75bp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졌고 이를 반영해 강세를 보였다"며 "다만 미국 국채금리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상승하면서 달러 하락폭은 일부 되돌림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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