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방송매체 폭스뉴스의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 조정관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월28일 대면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논의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 정상회담은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 양국 정상은 모두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다는 방침이다.
커비 조정관은 이날 "중국은 타이완 해협의 현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군 드론은 지난달 31일 타이완 진먼섬 상공을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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