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오타니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4회말 1사에서도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팀이 2-0으로 뒤지던 6회말 1사 1·2루에서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선발투수로 11승, 타자로 30홈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31일 두 팀의 맞대결에서 시즌 51호 홈런을 쏘아 올린 저지는 이날 2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에 그쳤다. 이날 승리를 거둔 에인절스는 57승74패로 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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