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소속인 디에고 코스타가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첼시(잉글랜드)에서 뛰던 코스타의 모습. /사진=로이터
무적 신분인 디에고 코스타가 황희찬(울버햄튼)의 팀 동료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5일(이하 한국시각) "코스타가 6일 영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코스타는 자유계약선수(FA)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스타는 지난 1월 브라질 명문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의 계약이 만료돼 지금은 무소속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지난 2014-15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첼시에서 뛰며 89경기 52골을 기록하며 2015년과 2017년에 리그 우승 경험도 있다.


울버햄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곤살로 게데스와 사샤 칼라이지치 등 공격수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사우스햄튼과의 데뷔전 홈경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이 마감된 상황에서 FA는 영입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타 영입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지난 1일 시즌 처음으로 결장하는 등 최근 4경기서 30분도 채 뛰지 못하고 있다. 좁아진 입지에 코스타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출전 시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