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신영이 고 송해의 후임으로 맡게 된 '전국노래자랑'에서 탄탄한 진행력을 입증했다. /사진=미디어랩시소 제공
고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된 개그맨 김신영의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김신영은 지난 3일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 MC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녹화는 대면으로 진행, 김신영은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전국노래자랑'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신영의 진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신영은 특유의 화통한 화법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김신영은 "'잘해라. 신영아 잘해라! '대구에 이름 한번 날려라'라는 마음으로 '노래자랑' 신나게 한번 외쳐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외쳤다. 김신영의 호응에 관중들은 웃음과 환호를 연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김신영 MC 경력 몇 년인가요?" "전국노래자랑 10년은 맡은 것 같은 바이브" "역시 기대 이상의 실력" "덕분에 재밌게 즐기다가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신영의 진행력을 극찬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부터 전 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했으나 올해 6월 송해의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전해진 뒤 34년 만에 새 MC 김신영을 발탁했다.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 방송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며 새로운 '국민 MC'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