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여행비를 지원받고 경남을 여행하며 경남관광지를 홍보하는 장기체류형 여행프로젝트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가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는 1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여행비를 지원받고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누리집(SNS)에 하루 2건 이상 경남 관광지를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세부 지원은 팀별(팀당1~2명)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체험비는 1인당 5~8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돼 참가자가 희망하면 한달간 경남에 머무르며 장기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각 시군은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을 평가해 선정하며, 특히 개인누리집(SNS)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해 선정함으로써, 경남 관광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상반기(1차)모집 시 10팀을 모집했던 남해군은 113팀(166명)이 지원했고, 13팀을 모집했던 통영시는 143팀(214명)이 지원해 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밀양시, 의령군, 고성군, 산청군은 별도 모집기간 없이 연간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언제든 지원이 가능하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낙엽이 지는 가을이 되면 경남의 관광지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과 같은 다채로운 축제 행사와 더불어 볼거리가 더욱 더 풍성해진다"며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군을 우선적으로 신청한다면 선정될 확률이 보다 높아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차 모집에 대한 상세한 모집 일정과 여행 기간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 공지사항 및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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