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8일 발표한 '9월 1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17% 하락해 18주째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률은 전주(-0.13%)보다 더 하락해 -0.15%를 기록했다. 15주째 약세를 보였다. 하락폭을 기준으로 2013년 8월5일(-0.15%) 조사 이후 약 9년 1개월 만에 가장 크다.
강북은 도봉구(-0.30%) 쌍문·방학·창동, 노원구(-0.30%) 중계·상계·월계동, 서대문구(-0.25%) 남가좌·북가좌동, 은평구(-0.23%) 녹번·응암동 위주로 하락했다.
송파구(-0.16%)는 잠실동 대단지와 오금·문정동 위주로, 금천구(-0.16%)는 독산·시흥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14%)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영등포구(-0.13%)는 문래·양평동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29%, 0.22% 하락해 수도권 전체의 하락폭은 -0.20%에서 -0.21%로 커졌다.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폭은 2012년 9월10일(-0.22%) 이후 약 10년 만에 가장 크다.
인천 연수구(-0.33%) 서구(-0.32%) 계양구(-0.28%) 등도 약세가 이어졌다. 경기는 화성시(-0.39%) 광명시(-0.39%) 양주시(-0.38%) 오산시(-0.37%) 시흥시(-0.36%) 광주시(-0.35%) 등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도 하락폭이 -0.11%에서 -0.13%로 늘었다. 시도별로 세종(-0.44%) 대전(-0.27%) 대구(-0.25%) 울산(-0.20%) 부산(-0.17%) 광주(-0.11%)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16% 하락해 전주(-0.15%)보다 하락폭이 늘었다. 서울(-0.11%)은 13주 연속 전셋값이 하락했다. 준전세·월세 전환 현상이 이어지고 신규 전세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가격 하향 조정으로 하락폭이 늘었다.
강북은 종로(-0.25%) 중(-0.19%) 은평(-0.20%) 마포(-0.20%) 등 하락했다. 강남은 송파(-0.19%) 강남(-0.12%) 양천(-0.12%) 영등포(-0.11%) 등 하락했다.
인천은 -0.31%, 경기는 -0.25%를 기록했다. 지방광역시는 ▲대구 -0.29% ▲대전 -0.27% ▲부산 -0.16% ▲울산 -0.15% ▲광주 -0.10%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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