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동반자로 평가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중국 관영매체가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동반자로 평가했다.
8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는 화이부동한 관계"라며 "서방 엘리트들은 양국의 이같은 관계에 당혹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7차 '동방경제포럼'에 중국 등 67개국이 참석했다"며 "미국은 이같은 경제 포럼을 두고도 중국이 러시아를 도운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은 항상 평화롭고 안정됐다"며 "그 어떤 강대국도 발전을 원한다면 이 지역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우호적인 이웃 국가로 경제 무역을 확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서방은 다른 국가들이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을 막을 권리는 없다"며 "특히 자주 외교 노선을 걷는 국가에는 효과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