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2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시애틀에 1-9로 대패했다. 오타니의 올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8로 소폭 상승했다.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투수 로건 길버트와의 12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4회초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말 1사에서는 좌익선상 2루타가 터졌다. 이후 테일러 워드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8회말 1사 1루에서도 중전 안타를 쳤고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자의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에인절스는 이날 패했지만 64승83패로 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빅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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