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MLB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웠다. /사진=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서비스 타임 10년을 달성했다.
류현진의 미국 에이전트 보라스코퍼레이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류현진의 MLB 서비스 타임 10년 달성을 축하한다"며 사진을 게시했다.
류현진이 MLB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워 대폭 증가한 연금 수령자가 됐다. /사진=보라스코퍼레이션 인스타그램
서비스 타임은 선수가 MLB에서 뛴 기간을 의미한다. 한시즌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MLB 로스터에 172일 동안 포함되면 한 시즌을 인정받는다.
류현진은 박찬호와 추신수에 이어 MLB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3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박찬호는 14년 50일, 추신수는 13년 1139일을 MLB에서 뛰었다.

MLB는 선수 노후를 위해 신청한 연도부터 사망 시까지 연금을 보장한다. 대상은 1군 등록 43일 이상인 선수부터다.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선수가 받는 금액은 대폭 증가하는데 45세부터 연금을 받을 경우 매년 약 6만8000달러(약 9720만원), 62세부터 수령하면 약 21만5000달러(약 3억740만원)을 받는다.


류현진의 MLB 통산 성적은 75승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이다. 그는 올 시즌 토미존 수술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