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3만2722가구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438가구(4.6%)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5012가구로 전월대비 483가구(10.7%) 증가했고 지방은 2만7710가구로 같은 기간 955가구(3.6%) 늘었다.
분양시장의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330가구로 전월대비 58가구(0.8%) 감소했다.
분양경기가 침체되면서 분양(승인) 실적도 감소했다. 8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국 16만3714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8.7% 줄었다. 수도권은 7만3072가구로 전년동기대비 21.1% 줄었다. 지방은 9만642가구 분양돼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했다.
착공 실적 역시 전국 26만1193가구로 전년동기대비 24.9%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은 13만1123가구 착공해 전년동기대비 23.8% 줄었다. 지방은 착공 실적이 더 줄어 13만70가구 착공, 전년동기대비 26.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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