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김민재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후보 경합에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로드리고 베카오(우디네세) 등을 제쳤다. 지난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지 두 달만의 기록이다.
김민재는 9월 나폴리가 치른 리그 4경기 중 스페치아전을 제외한 3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AC밀란과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도 현재 리그 1위(승점17)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나폴리는 8월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다.
김민재의 활약을 바탕으로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개막 후 7경기 무패(5승2무)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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